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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日총리 대구공항 도착…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 등록: 2026.05.19 오후 12:29

  • 수정: 2026.05.19 오후 12:33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과 함께 도열한 의장대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과 함께 도열한 의장대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전용기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는 10여분 뒤인 낮 12시 9분 항공기 출입구로 나와 한차례 고개를 숙인 뒤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후 다카이치 총리는 국방부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대기 중이던 의전차량을 타고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 한 호텔로 향했다.

대구공항 현장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도 나와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다.

한일 정상은 이날 회담 후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간직한 하회마을을 찾아 만찬 및 친교 행사를 이어간다.

만찬은 하회마을 내 한옥 호텔인 락고재에서 열리며, 정상이 마주한 식탁에는 안동찜닭 원형인 '전계아'와 안동한우 갈비구이,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 등이 오른다.

만찬 뒤 양국 정상은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감상하며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숙소인 안동 시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오는 20일 오전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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