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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에 기교와 애드리브?…가수 엄지영 "생각 짧았다" 사과

  • 등록: 2026.05.19 오후 15:26

출처:인스타그램
출처:인스타그램

밴드 ‘큰그림’ 보컬 엄지영이 애국가 기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엄지영은 17일 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과 기량이 많이 짧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NC 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정중히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비판의 댓글과 위로의 DM(다이렉트메시지) 모두 감사하다.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앞두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때 원곡과는 다른 고음과 기교를 섞어 부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애국가는 경건하게 불러야 한다” “가장 불편한 애국가” "빠른 사과를 해서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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