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류병수의 강펀치] 유정복 "'인천을 대장동으로' 박찬대 발언은 한 마디로 어이상실"

  • 등록: 2026.05.19 오후 16:28

  • 수정: 2026.05.19 오후 16:35

▶방송 : 5월 19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 발언은 그야말로 어이상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정부패 사건,
인천에 도입하겠다는 게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인지 의문
박찬대, 대장동 사업에 대해 잘 이해하지도 못한 것 같아... 이 대통령이 한 것이라면 다 지고지선한가?
박찬대, 대통령과 협의해서 인허가 문제를 푼다? 대통령이 인허가에 개입하면 그건 정면으로 위법한 행위
인허가권자는 시장, 본인의 무지와 무능을 오직 여당이라는 것으로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오판
시장은 본인의 능력과 역량으로 시정 펴나가는 위치, 누군가의 대리인이나 하수인 아냐
박찬대 ‘주적’ 논란, 순수한 청소년의 안보 질문을 두고 진영 논리에 쌓여 국내 정치 공격의 도구로 악용
인천은 인천 상륙 작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호국 보훈의 도시인데 이런 문제 전혀 인식 못 해
박찬대 토론회 기피, 유권자 우롱하는 것
본인의 주장들이 맞다면 토론을 통해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어야


 

류병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와 전화 연결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정복>

네 안녕하세요 유정복입니다.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바로 현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대장동 관련된 사업 얘기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벤치마킹하겠다 인천에서 벤치마킹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어떤 입장이신지?

유정복>

그 말씀을 듣고 어이상실이었습니다. 인천시민에게 상처를 준 최악의 망언이라고 생각하고 시민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분노가 치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정부패 사건인데 이것을 인천에 도입하겠다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인지 특히 인천시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인천을 이런 범죄와 비리의 대명사인 대장동 사업을 인천에 도입하겠다니 도대체 어이상실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류병수>

후보님은 대장동식 개발이 인천에 들어온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유정복>

과거 대장동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를 보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대장동 사업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그 지역 주민이나 성남도시공사에 들어간 거는 20% 내외밖에 되지 않고 80%가 그 개발 사업자들에게 그 일당들에게 들어간 거 아닙니까?

그게 8천억 가까이 되는 돈들이 들어간 것이죠. 화천대유다 천하동인이다 이렇게 해갖고 최대 비리 사건이고 이것이 법원의 재판 과정에서도 드러나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감옥을 가고 또 죽기도 하고 이런 사안인데 이것을 인천에 도입한다는 게 상상이 안 되지 않습니까?

반면에 제가 민선 6기 때 한 뉴스테이 개발 사업이 있는데 이것은 반대로 약 80%가 토지주나 도시공사 등 시민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런 사업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도 못한 것 같은데 어째 이런 발언이 나올 수 있을까 이것은 그야말로 내용도 잘 모르면서 오직 이재명 대통령이 한 거는 모두가 다 절대적인 지고지선한 것으로 생각하는 이런 입장이라면은 이건 인천시장으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류병수>

박찬대 후보가 또 최근에 한 청소년과 나눈 대화를 두고도 뒷말이 나옵니다. 청소년이 물어봤죠. 우리의 주적은 누구냐라고 물어봤더니 국가관을 물어본 겁니다.

이에 대해서 박 후보가 내란 세력 내란 세력이 아닐까요? 라고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유정복>

적어도 정치인이라면은 이 순수한 청소년의 안보 질문에 대해서 제대로 답변을 해야지 진영 논리에 쌓여가지고 국내 정치 공격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참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분열과 갈등 이것을 치유하고 통합을 해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이런 안보 문제마저도 오직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해서 그런 주적을 아이들에게 내란 세력 아니에요? 라고 얘기하는 것은 이건 특히 인천 시민들에게는 매우 모욕적인 얘기가 인천은 인천 상륙 작전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호국 보훈의 도시인데 이런 문제를 전혀 생각지도 않고 오직 그저 정치적인 공격 공세 그런 입장에서만 모든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안보관을 의심케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류병수>

박찬대 후보는 여러 가지 공약이라든가 방송 인터뷰를 보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협의해 가지고 인허가도 많이 풀고 여러 가지 뭐 입법도 하겠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 부분은 또 어떻게 보십니까?

유정복>

첫째는 시장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능력이 있어야 되는지조차를 알지 못하는 것 인천시장은 대통령이 와서 하는 것도 장관이 와서 하는 것도 당 대표가 와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대통령과 협의해서 인허가 문제를 푼다 아니 대통령이 인허가에 개입하면 그건 정면으로 위법한 행위 아닙니까?

인허가권자는 시장입니다. 그 내용도 알지 못하고 본인의 무지 무능을 오직 여당이라는 것으로 풀어갈 수 있다고 하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은 그야말로 자기의 능력과 자기가 갖고 있는 역량을 갖고 시정을 펴나가는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 누구의 대리인이나 하수인이나 이게 결단코 아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뭐 한두 해 연습해갖고 될 일도 아닙니다.

즉 자신은 인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실토하는 거하고 똑같은 얘기입니다.

류병수>

유 후보님은 박찬대 후보가 토론회를 계속 피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도 그렇고 일부 민주당 후보들이 토론회를 피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습니다.입장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유정복>

네 선거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후보자를 제대로 잘 판단해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그것이 선거이고 후보자는 그런 의미에서 자신을 당당하게 시민 앞에 내세우고 또 토론을 통해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이 토론에 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첫째는 이 자신의 무능과 무지가 탄로나는 부분에 대해서 두려운 거 아닙니까?

그러면은 이렇게 검증도 되지 않고 그저 당으로 투표하도록 강요를 해서 시장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시장은커녕 후보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이 전 없다고 봅니다.

아 토론에 나와서 해야지 뒤에서 또 말도 맞지도 않는 엉터리 얘기를 내놓고선 빠지고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본인이 주장하는 게 맞다면 토론을 통해서 얼마든지 논쟁을 통해서 저를 곤경에 빠뜨리게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특히 저는 8년 동안 시장을 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 내놓고 얘기하면 본인한테 더 좋은 그런 토론회가 뭘 잘못했다는 것을 꺼내지 못하고 있다 보니까 토론조차를 거부하는 거예요.

기껏해서 꺼내놓은 얘기가 전혀 180도 사실과 다른 얘기예요.

제가 3조 7천억 원의 빚을 갚은 사람인데 뭐 빚을 낸 시장이다 제가 인천발 KTX를 창안해내고 추진해서 했던 것을 민주당 시장이 연기 발표했던데 제가 연기시킨 장본인이다.

이건 전혀 엉터리 얘기를 하니까 본인이 난처해지죠.

그러니까 토론을 지금 안 하는데 참 이런 자세를 갖고 시장 선거에 나온다는 것은 후보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나 자세가 아닙니다.

류병수>

네 시장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발전의 대표 도시가 되었습니다.

인구 증가율, 경제성장률, 삶의 질 개선 모두 대한민국 1위 도시입니다.

이 성장과 발전을 여기서 멈추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을 더 도약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은 그동안에 실적 성과를 내놓은 그런 능력 있는 검증된 후보만이 이 일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그저 말뿐인 그런 말꾼을 선택해서 다시 퇴행의 길로 갈 것인가 정말 일만 해온 검증된 시장을 뽑아서 더 도약하는 인천시를 만들어 갈 것인가 그리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많은 잘못된 일로 인해서 혼란을 겪고 인천이 빼앗기는 도시 후퇴하는 도시가 될 것인가 아니면은 인천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살려나갈 그러한 도시를 만들 것인가 기로에 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께서는 아주 현명한 판단을 통해서 우리 모두의 삶을 더 나은 그런 미래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 갖고 또 꼭 투표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류병수>

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정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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