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예고 시점을 불과 한 시간여 앞두고 극적인 밤샘 협상 끝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성과급 격차는 메모리 사업부 6억 원 대, 적자 사업부도 최소 1억 6000만 원을 보장하는 선에서 극적으로 접점을 찾았습니다.
총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사라지자 공급망은 즉각 정상화, 가동률 100%를 회복햇습니다.
반도체 대란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넘기자 금융시장도 격하게 반응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3.85% 급등하는 등, 시장은 안도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파업이라는 벼랑 끝 대치에서 상생의 길을 선택한 이번 타결이 향후 국내 산업계 전반에 어떤 이정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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