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조갑제 대표가 최근 스타벅스 논란과 관련한 불매운동을 두고 “1933년 나치독일의 유대인 상점 불매운동”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가의 이름으로 특정 사기업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벌인 예는 1933년 나치독일의 유대인 상점 불매운동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타벅스에 대한 정권적 차원의 불매운동은 반미운동으로 비쳐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이 회사 일부 직원의 책임을 회사 전체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은 전형적인 인종적 차별 선동이고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의 자유와 책임 원칙을 위반하는 전체주의적 발상”이라고 했다.
앞서 스타버스는 5월 18일에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을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해당 문구가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한 것이라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윤호중 행정안전부는 향후 공모전 입상 등에 스타벅스 관련 상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도 장병 복지와 관련 스타벅스와의 협업 관계를 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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