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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 방지법' 발의한 정진욱, 4월 16일 '세이렌' 머그도 질타

  • 등록: 2026.05.23 오후 12:31

  • 수정: 2026.05.23 오후 13:36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 /정진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 /정진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코리아의 과거 행적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 자신의 SNS에 스타벅스가 지난 2024년 4월 16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사이렌 클래식 머그 시리즈' 이벤트 내용을 올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024년 4월 16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사이렌 클래식 머그 시리즈' 이벤트 / 출처 :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2024년 4월 16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사이렌 클래식 머그 시리즈' 이벤트 / 출처 :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정 의원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신화에서 노래로 배를 난파시키는 세이렌을 세월호 참사일인 4월 16일 이벤트에 사용했다"며 "세이렌은 스타벅스 로고 인물이지만 4월 16일에 이런 짓을 했다는 건 천인공노할 악행"이라고 지적했다.

스타벅스 로고의 상징인 세이린(Siren)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으로 알려져 있다. 세이렌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은 뱃사공들은 방향을 잃고, 배가 암초에 부딪쳐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 직후 '5·18민주화운동 왜곡·비방 방지법'을 대표발의한 정 의원은 "반역사적 마케팅 재발을 막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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