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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딸 샤일로, K팝 뮤비 댄서로 등장…"엄마 후광 원치 않아"

  • 등록: 2026.05.24 오전 11:24

출처:유튜브
출처:유튜브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다영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다영은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를 발매했다.

당시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 졸리가 댄서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다영은 샤일로의 정체를 모른 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도 생각지 못했다”며 “미국에서 댄서를 모집하는 공개 오디션을 열었다. 700명이 지원했는데 샤일로가 의류 모델 같은 스타일로 왔다”고 했다.

이어 “다른 댄서들은 힙하게 입었는데 샤일로는 달랐다. 처음에는 ‘모델 같다’ ‘몸에 춤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디션을 보니까 춤을 너무 잘 추더라”라며 “뮤직비디오까지 다 찍고 크레딧을 정리하다가 이름이 ‘샤일로 졸리’인 걸 알았다”고 했다.

다영은 “그 친구가 나중에 크레딧에서 성을 빼달라고 얘기를 하더라. 엄마의 후광 없이 하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샤일로는 뮤직비디오 크레딧에 ‘SHI’라는 가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샤일로는 댄스 크루 소속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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