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與 "국민의힘, 선거 전략 없이 거짓 선동만…국민이 스타벅스 사태 분노"

  • 등록: 2026.05.24 오후 13:27

  • 수정: 2026.05.24 오후 13:34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역사 조롱’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이벤트와 관련 정부·여당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24일 “선거 전략은 없이 악의적 흠집 내기와 거짓 선동만 있다”고 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내내 논란이 됐던 스타벅스의 5?18 모욕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이 돌연 이재명 정부와 여당을 건드리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대표는 5?18 정신을 강조한 것이 마치 국민을 겁박하며 정치적 뜻을 강요하는 행위인 것처럼 취급했다”면서 “나경원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마녀사냥을 한다고 주장했고, 급기야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수원 거리 유세 중 스타벅스에 가서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라고 발언하며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국가 폭력에 희생당한 영령들의 역사를 심각하게 모독한 사안으로 국민이 함께 분노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분노도, 불매도 강요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당연한 상식을 정쟁과 선거운동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 아닌가”라며 “결코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니”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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