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스타벅스 비판 메시지를 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성을 상실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앞뒤없이 지른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스타벅스가 한 사이렌 이벤트에 대해 "‘사이렌 클래식’ 신제품 나왔다고 알리는 평범한 출시 공고"라며 "‘사이렌’은 스타벅스의 상징이고,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모든 제품에 붙는 공통 명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이라면 4월 16일에는 ‘사이렌 오더’도 하면 안 된다. ‘사이렌’ 그려진 스타벅스 간판도 가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이제 달력에 참사일들을 다 적어놓고, 조금이라도 걸리면 다 피해야 할 판"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어서 "그런식이면 무안참사 1주기 때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로 이사했고 활짝 웃는 사진도 많이 나왔다"며 "무안을 갔어야지 청와대 이사했다고 비난하면 뭐라고 대답할 건가?"라고 했다.
그는 "공소취소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국민적 분노가 타오르니 많이 불안한 모양"이라며 "건수 하나 잡은 김에 개딸들 선동해서 판 뒤집어보려고 난리가 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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