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대부업 의혹' 김용남, 민주 진영 족쇄…거취 숙고해야"
등록: 2026.05.24 오후 15:26
수정: 2026.05.24 오후 15:33
조국혁신당이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불거진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24일 “민주 개혁 진영의 족쇄가 되고 말았다”며 거취 결단을 촉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김 후보의 거취 숙고와 민주당의 윤리감찰 실시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선대위원장은 “김 후보가 양심 불량, 염치 불량, 자격 불량의 ‘3대 불량 후보’라는 점이 명확해졌다”며 “차명 사채업 의혹으로 평택 시민의 신뢰와 인간적 양심을 저버렸고, 거짓 해명과 발뺌으로 공직 후보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염치마저 팽개쳤으며, 무엇보다 민주개혁진영 후보로서의 자격에 금이 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에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마당에, 연일 터져 나오는 김용남 후보의 의혹은 민주개혁진영 전체의 무거운 족쇄가 되고 말았다”며 “고작 차명 사채업자 의혹 때문에 내란 청산이 발목 잡혀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민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한 사실 자체만으로도 공직자로서는 불량 종자”라며 “동생을 도운 것이 아니라, 동생을 방패막이 삼아 탐욕을 채운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신 선대위원장은 △설립당시 자금출처, 주주명부 △대부업체 수입 △인수 당시 계약서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3대 불량 후보는 민주개혁진영의 대표가 될 수도, 평택 시민의 대표가 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을 향해선 “김 후보 의혹은 윤리감찰조차 필요없는 일인가”라며 “민주당의 결단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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