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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60일 연장 합의 임박…전 美 의원단 "권위주의 이란, 핵 보유 안 돼"

  • 등록: 2026.05.24 오후 19:34

  • 수정: 2026.05.24 오후 20:31

[앵커]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 문제가 평행선을 달리자 일단 휴전을 연장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자는 건데요. 한국을 찾은 미국의 전직 의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이란이 핵을 가져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악시오스는 60일로 설정한 휴전은 상호 합의로 연장할 수 있고 호르무즈 해협은 모든 선박에 통행료 없이 개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일단 개방한 뒤 연장된 휴전 기간 농축 우라늄 제한 등 핵 문제를 논의한다는 겁니다.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중진급 전직 미 의원들은 북한을 예로 들며 한 목소리로 이란이 핵을 가져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빌 플로레스 / 전직 미국 하원의원 (공화당)
"수용 가능한 결과는 단 하나입니다.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트 고든 / 전직 미국 하원의원 (민주당)
"한국도 북한 핵무기를 달가워하지 않죠? 그런(권위주의) 나라에선 한 사람이 무책임하게 그것(핵무기)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 미군 등으로 한국을 압박하지만 한미 동맹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론 카인드 / 전직 미국 하원의원 (민주당)
"미국인들 사이에는 한국과의 우정과 협력에 대한 엄청난 지지가 있습니다. 의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빌 플로레스 / 전직 미국 하원의원 (공화당)
"일본에서 시작해 한반도를 거쳐 동아시아의 동맹들, 인도, 그리고 뉴질랜드까지 이어지는 모든 동맹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G2로 부상한 중국에 대응하는 최선은 동맹 강화라고 강조했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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