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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버스차고지 식당서 식중독 의심 신고…보건당국 "내일 역학조사"

  • 등록: 2026.05.25 오후 15:17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에서 버스 기사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인천 중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구 운북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화로 민원이 접수됐고, 휴일이라 담당 부서 지정만 됐다”며 "내일 인천시, 운수업체 등과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식당은 현재 4개 운수회사의 버스기사 등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운수업체 측은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리면서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하신 운전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종 차고지 구내식당은 인천시에 위탁해 운영하는 업체이지만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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