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김현철 "오세훈-한동훈 당선, 보수 대개조 신호탄"

  • 등록: 2026.05.26 오전 07:44

  • 수정: 2026.05.26 오전 07:57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25일 "이번 선거의 특징은 정당 위주에서 인물위주 후보위주의 선거양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국힘 양당에 대한 혐오와 반감이 정치와 선거 기피층이었던 중도층과 합리적인 보수세력들의 분노 표출이 터져나온 결과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선 민주당에 대해선 "민주당은 악법제조기처럼 사법3법 노란봉투법 부동산양도세 중과 폭탄법 등과 같은 각종 악법들을 마구 양산해냈고 급기야 대통령의 범죄혐의가 짙은 사건들을 진행하던 재판들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들을 통해 아예 없애버리려는 공소취소특검법을 만들어 지선이 끝나면 군사작전하듯이 해치우려고 대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시대착오적인 불법계엄으로 탄핵까지 당한 윤 전 대통령을 추종하면서 윤어게인이나 외치는 당지도부가 곳곳에 윤어게인 후보들을 배치하는 정신나간 짓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다보니 제명된 부산북갑지역의 한동훈후보가 현정권심판과 보수재건을 내걸고 중도층과 합리적 개혁적 보수세력의 표심에 기대하고 있고, 서울의 오세훈후보도 국힘지도부와는 거리를 두면서 독립적인 선거체제를 갖추고 후보중심으로 보수층뿐만 아니라 중도층과 젊은층에 어필하는 선거전략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 이러한 후보중심의 선거전략이 양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올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예상한대로 서울의 오세훈후보와 부산북갑의 한동훈후보가 승리한다면 결국 보수 대개조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8년 총선승리와 30년의 대선에서 보수세력으로의 정권교체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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