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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 대통령, 김용범 즉각 경질하고 경제 정책 원점 재점검하라"

  • 등록: 2026.05.26 오전 11:27

  • 수정: 2026.05.26 오전 11:31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망언을 늘어놓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고 경제 정책을 원점에서 재점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의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상황을 두고 "성공의 비용"이라고 표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무엇을 두고 '성공'이라 포장하는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먼저 이재명 정부의 경제 현실 인식체계가 얼마나 국민 삶과 동떨어져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최악의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고 현상은 그 자체로 경제위기의 바로미터"라며 "민생경제 파국과 금융위기 위험을 알리는 경고등이며, 이재명 정부 경제 실패의 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누구의 성공이고 누구의 비용이냐"며 "국민들은 내 집 한 채 없이 전월세 난민으로 내몰리고 있고, 세금 부담과 생활물가 폭등에 신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의 고통이 이처럼 커지고 있는데도 이를 "도약의 과정"이라고 말하는 것은 경제정책 실패의 일그러진 얼굴을 분칠로 가리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는 일부 반도체·AI 기업 실적만 가지고 경제 전체를 성공이라고 호도해서는 안 된다"며 "금융시장 안정과 민생 부담 완화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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