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정청래 "주식 1천만원 있던 사람들 평균 3천만원 됐을 것…李대통령 잘한다면 민주당 지지"

  • 등록: 2026.05.27 오전 11:18

  • 수정: 2026.05.27 오전 11:20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잘 한다고 생각하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27일 오전 충남 논산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 한 분 한 분이 투표소로 나올 수 있도록 선거운동하는 것이 우리 선거 승리의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청이 원 팀, 원 보이스로 지금까지 해왔다"며 "기초단체장까지 이재명 정부와 톱니바퀴처럼 아귀가 맞고 손발이 잘 맞는 지방정부를 세워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코스피가 8000을 찍었다"며 "윤석열 정부 때 2700 전후를 기록하던 것에서 3배가량 코스피 상승이 있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국격과 힘이 높아진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주식 계좌에 1000만 원을 갖고 있던 사람이라면 평균 3000만 원 정도를 가졌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래 동학개미들이 평균적으로 3배 부자가 됐다"고 했다.

그는 "제대로 된 대통령이 있는 것만으로도 코리아 리스크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킨 것만으로도 신임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원 등판을 겨냥, "국정농단으로 국민들께 엄청난 실망을 주고 촛불 혁명으로 탄핵 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탄핵당한, 대통령 직위를 상실한 그런 사람을 선거운동에 투입하는 국민의힘을 보며 '저러니까 내란 옹호 정당', '윤 어게인 정당'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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