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정점식 "이번 선거는 李 대통령 공소취소·재판취소 막아내는 선거"

  • 등록: 2026.05.28 오전 11:22

  • 수정: 2026.05.28 오전 11:27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28일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재판취소를 막아내는 선거"라고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국시장 순회"가 노골적인 선거 개입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서울 서소문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을 순회하는 대통령의 행보는 국가 지도자로서 매우 부적절하며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마저 외면한 채 이번 선거에 이토록 대놓고 뛰어드는 이유는 단 하나뿐일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만, 대통령 본인이 짊어진 수많은 사법 리스크를 통째로 뭉개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 승리를 발판 삼아 "공소 취소", "재판 취소"라는 사상 초유의 사법 무력화를 추진하겠다는 속셈인 것"이라며 "그렇기에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법 위의 특권"을 쥐여주며 공소 취소를 묵인할 것인가, 아니면 오만한 권력을 막아내고 무너진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권력으로 죄를 덮으려는 이재명 정권의 오만한 시도를 멈춰달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사법 정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공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견제와 균형의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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