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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미시간주 최대 에너지 기업과 ESS 공급 계약 체결

  • 등록: 2026.05.28 오후 14:53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와 2조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DTE에너지와 총 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억 달러(약 2조4000억원) 규모에 2년간 공급하는 계약 내용이다.
DTE에너지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대형 전력·에너지 기업으로,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과 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 고객 약 230만가구, 천연가스 고객 약 130만가구를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158억 달러(약 21조7000억원)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ESS는 데이터센터 전력 부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미시간 홀랜드·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등 북미 ESS 생산 거점 5곳을 가동하거나 구축 중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글로벌 ESS 생산능력을 60GWh 이상으로 늘리고, 이 가운데 50GWh 이상을 북미에 배치해 현지 공급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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