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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반환 소송 1심 승소

  • 등록: 2026.05.28 오후 21:03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 후원자들이 이 단체와 윤미향 전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이 약 6년 만에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28일) 정의연 후원자들이 정의연과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 전 의원을 상대로 낸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각자 부담하도록 했다.

앞서 정의연 후원자 2명은 지난 2020년 9월 후원금 120만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이후 재판부는 올해 1월 정대협과 윤 전 의원 측이 원고들의 후원금을 돌려주라는 취지로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윤 전 의원 측이 불복해 이의신청을 내면서 재판이 계속됐다.

재판부는 이날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집'을 상대로 후원자 3명이 365만 원의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제기한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 역시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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