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44%vs오세훈 36%…김부겸 39%vs추경호 42% [중앙일보 여론조사]
등록: 2026.05.29 오전 06:45
수정: 2026.05.29 오전 06:51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서울·부산·대구시장 등 광역단체장 3곳,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 등 재보선 2곳에 대해 무선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대구시장 선거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39%,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2%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인 3%포인트 격차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6%, ‘모름·무응답’은 10%을 기록했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1%였다.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 견제론(48%)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39%) 등을 기록했다.
추 후보는 40대(김 후보 58%, 추 후보 32%)와 50대(김 후보 54%, 추 후보 36%)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김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중앙일보·케이스탯리서치의 지난 26~27일 조사에서 정원오 후보는 44%, 오세훈 후보는 36%였다.
‘지지 후보 없음’(8%), ‘모름·무응답’(10%) 등 부동층은 18%을 기록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와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 지지는 각각 0%,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와 권영국 정의당 후보 지지는 각각 1%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0%가 정원오 후보, 35%가 오세훈 후보를 택했다.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7%,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답변은 42%였다.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86%가 ‘계속 지지’를, 14%가 ‘바꿀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진보층의 75%가 정 후보를 지지했고, 보수층은 70%가 오 후보를 뽑겠다고 했다.
중도층에선 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이 48%로 오 후보(29%)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5월 26일~27일 만 18세 이상 남녀 서울 802명, 부산 800명, 대구 802명, 부산 북갑 500명, 경기 평택을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서울 10.9%, 부산 19.9%, 대구 12.6%, 북갑 19.5%, 평택을 15.9%이다.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서울·부산·대구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5%포인트, 북갑·평택을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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