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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최휘영 장관 "일본으로 도망친 '뉴토끼' 운영자 끝까지 추적"
등록: 2026.05.29 오전 10:20
수정: 2026.05.29 오전 10:27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웹툰 분과 제3차 회의'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와 관련해 "저희는 끝까지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토끼'는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로, 한국인이었던 운영자가 2022년 일본으로 귀화했다. 만화인들은 일본 정부에 공개서한을 보내 '뉴토끼' 운영자의 국내 송환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최 장관은 "범죄 행위를 보고 있으면서 그냥 눈을 감는 것은 공권력을 가진 정부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우리 국민의 저작권을 침해한 범죄라면 아무리 국적을 세탁했더라도 범죄 행위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에 귀화한 '뉴토끼'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선 일본 수사당국의 수사 공조와 범죄인 인도 조치 등이 필요하다.
최 장관은 또 지난 11일 시행된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한 긴급 차단 및 접속 차단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신 웹툰협회 회장, 신일숙 전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조광진·원수연 작가 등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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