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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점식 "오세훈·정원오 1대 1 생중계 TV토론 제안"

  • 등록: 2026.05.29 오전 11:02

  • 수정: 2026.05.29 오전 11:12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9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간 1대 1 생중계 TV토론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인 정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단 한 번의 다자토론만으로는 서울특별시의 복잡한 현안들을 깊이 있게 검증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후보의 자질과 공약의 실효성을 꼼꼼히 따져볼 기회도 매우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어제 토론은 왜 서울시장에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지, 누가 보아도 잘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원오 후보가 왜 지금까지 토론을 회피해왔는지도 서울시민께서 잘 아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는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을 철저히 검증받는 무대여야 한다"며 "단 1회의 토론으로 선거를 끝내려는 것은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시민의 알 권리를 사실상 침해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정 후보를 향해 "오는 6월 1일 또는 2일 오세훈 후보와 "1:1 생중계 TV 토론"을 펼칠 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며 "주택, 교통, 민생 경제 등 서울의 당면 과제들을 놓고 시민 앞에서 당당하게 진검승부를 벌이자"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오직 참여 여부만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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