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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1700억' 임블리 "이혼 후 전 남편과 잘 지내… 전우애 있다"
등록: 2026.06.01 오전 07:46
수정: 2026.06.01 오전 07:53
인플루언서 임블리(본명 임지현)가 이혼 이후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전했다.
아옳이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31일 '아옳이 X 임블리 X 기은세 돌싱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임블리는 이혼 이후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주변에 결혼은 무조건 하라고 말하는 편"이라며 "난 솔직히 오빠(전 남편)랑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오빠 만나서 되게 좋았다고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블리는 "왜냐면 아이가 있으니까 아이에 대한 것들을 상의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을 통해 내가 성숙할 수 있었다"며 "정말 철없고 어렸던 내가 전남편을 만나면서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헤어질 때도 '오빠 고맙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 "힘든 일도 같이 겪고 아이도 있다 보니까 전우애 같은 게 있다. (사랑하는) 감정이라기보다는 서로를 여전히 존중한다. 지금도 서로가 잘 됐으면 좋겠고 응원하는 마음이다"라고 했다.
한편 임블리는 2015년 결혼했다가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임지현은 2013년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SNS에 일상을 공개하며 얻은 팬덤으로 단기간에 연매출 1700억 원의 브랜드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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