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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찍은 사진에 일베 논란? …아이딧 김민재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

  • 등록: 2026.06.01 오전 08:09

출처:엑스
출처:엑스

신인 그룹 아이딧 멤버 김민재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 17일 일상 공유 앱 셋로그(Setlog)를 통해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민재의 모습이 거꾸로 촬영됐다.

화면에는 오후 7시를 의미하는 '19:00' 자막과 거꾸로 표기된 문구가 함께 삽입됐다.

팬 플랫폼 베리즈에도 "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거꾸로 촬영된 영상과 '19:00' 표기, "이야!!"라는 표현 등을 근거로 김민재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사용되는 표현을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지난 17일 공개된 아이딧 김민재의 셋로그 콘텐츠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해석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며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 또한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콘텐츠는 콘텐츠팀의 제안으로 최근 유행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인 셋로그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당시 김민재는 새로운 촬영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촬영 과정에서 방향을 혼동해 영상을 거꾸로 촬영한 채 담당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본 전달 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영상이 거꾸로 촬영된 사실을 확인했고 재촬영 여부도 논의했지만, 실수로 반대로 찍힌 영상 역시 자연스러운 콘텐츠의 일부라고 판단해 그대로 사용했다"고 했다.

또 "영상 내 자막 및 문구도 거꾸로 촬영된 영상 형식에 맞춰 편집 과정에서 반대로 삽입한 것으로, 특정 의미나 의도를 담고 제작된 것이 아니다. 영상에 표기된 19시는 실제 무대가 종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콘텐츠는 멤버가 직접 편집하거나 업로드한 것이 아니라 담당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를 거쳐 제작·게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야' 등의 표현은 일반적인 감탄사로 사용된 것"이라며 "해당 표현이 특정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표현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했다.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특정 해석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전 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확인과 내부 검수를 진행해 유사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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