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 8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로 출발, 직전 거래일(29일)에 기록한 장중·종가 사상 최고치(8476.15)를 재차 경신했다.
이후 사상 처음으로 8500선을 넘어선 뒤 8800선마저 뚫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7000조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5552억원, 7605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조6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지수 상승세를 주도하는 건 삼성전자다.
장 초반 31만원대였던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직후 32만원대로 치솟더니,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34만35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의 시총도 2008조1967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종목으로는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외국인 수급 회복 기대가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 대장주의 몸값이 새 기록을 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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