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정점식 "與 폭주와 오만함 견제할 최소한의 힘 허락해달라"
등록: 2026.06.01 오후 13:38
수정: 2026.06.01 오후 13:41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일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폭주와 오만함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국민의힘에 허락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의 승부는 단 1~2%의 미세한 차이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은 어땠냐"며 "국민들은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라는 삼중고와, 일자리 부족과 경기 침체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 경제 살리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피고인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 없애기에만 매달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치국가에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반헌법적 이러한 행태에 드디어 국민들이 참아왔던 공분을 터뜨리셨다"며 "뜨거운 민심이 바닥에서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왔기에 이제 전국에서 50대 50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분명하다"며 "폭주와 오만함을 견제하고, 무너진 민생 경제를 살려 대한민국의 견제와 균형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부족했던 점도 사실이다. 뼈저리게 반성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처절하게 쇄신하고 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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