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6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일 기준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7개 종목의 주식 평가액이 총 61조58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15위인 LG전자(61조9776억원)에 육박하고, 16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58조6791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 1월 21일 30조원대(30조2523억원)로 올라선 뒤, 2월 26일에는 40조원(40조5986억원), 5월 11일에는 50조원(51조6593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수직 상승은 삼성전자의 주가 급등이 견인했는데,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1년 전 5조6305억원에서 이달 1일 33조9975억원으로 503.8% 폭등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가 5만7800원에서 34만9000원으로 오른 결과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주가가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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