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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향정신성의약품 대리 수령' 가수 싸이 검찰 송치

  • 등록: 2026.06.02 오전 10:32

  • 수정: 2026.06.02 오전 11:02

가수 싸이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싸이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1일) 박 씨를 비롯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와 매니저 등 6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면으로 진찰을 받지 않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당시 "가수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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