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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김어준은 건드리지도 못하면서…가짜뉴스 잡아 신나"

  • 등록: 2026.06.02 오전 11:30

  • 수정: 2026.06.02 오전 11:31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가짜뉴스 잡는 거야 경찰에 맡기면 될 일이고, 대통령이라면 환율부터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짜뉴스 공장장 김어준은 건드리지도 못하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1510원 이하로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라며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빨간색”이라고 했다.

장 위원장은 “고환율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 더 말할 필요도 없다”며 “그런데 이재명(대통령)은 가짜뉴스 잡았다고 신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할 일부터 제대로 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고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해 사회 혼란과 경제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는 반드시 (범법 행위자를)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달러를 강제 매각할 것'이라는 내용의 가짜뉴스 유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대상 10명의 신원을 특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공에 피해를 주는 허위 사실 유포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고, 포용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장난·놀이라고요? 사람을 죽이고 공동체의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것은 장난이나 놀이로 했더라도 엄벌 돼야 할 중대범죄와 마찬가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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