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김어준 유튜브 "1번에 투표하세요" 자막…與 후보 13명, 투표 당일 출연

  • 등록: 2026.06.03 오후 15:47

  • 수정: 2026.06.03 오후 15:51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13명과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재선거 후보가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들은 투표를 독려했는데 “이재명 정부 ‘첫 선거’ 전국 대전환의 기회, 1번에 투표하세요”라는 자막이 방송 화면에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 당일에는 투표 참여 권유 활동만 가능하고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허용된다.

선거 기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후보는 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와의 질의응답 장면을 꼽았다.

김어준씨가 당선 시 인터뷰를 요청하자 정 후보는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등에게는 “당선 소감 때 뵙겠다”고 했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지지를 간접적으로 호소하는 발언도 했다. 박수현 후보는 “충남에서 박수현의 바람이 불어서 동남풍이 올라오는 걸 저지해야 한다”며 “나의 한 표가 내란 청산과 국가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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