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김영록 지사 "정청래 끌어내리는데 내 모든 것 바칠 것" 주먹 사진도
등록: 2026.06.03 오후 19:56
수정: 2026.06.03 오후 20:00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최종 경선 과정에 반발했던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청래 당 대표를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일 오후 투표 종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6.3 18:00 투표종료! 이 시간만 기다렸다. 민주당을 흠집 낼 수 없어서"라며 "이 시각부터 당 대표에서 끌어내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주먹을 불끈 쥔 사진과 함께 올렸다.
김 지사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호남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 오만한 당 대표에 의해 우리 호남인은 철저히 외면받았다"며 "광주전남 시도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우롱한 정청래 당 대표는 호남팔이 집어치우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본산, 호남인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 지도부 교체에 연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민형배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여론조사 공정성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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