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오세훈 "개표 중단돼야…참정권 침해 받아선 안돼"

  • 등록: 2026.06.03 오후 22:08

  • 수정: 2026.06.03 오후 22:12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투표를 하지 못한 지역의 선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 개표는 중단돼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49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시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아직 투표가 진행 중인 지역이 있다"며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분도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선관위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참정권을 어떻게 회복할지 책임있는 선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기존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까지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들에 대해 밤 10시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잠실7동 제2투표소는 서울시선관위 결정에 따라 투표용지가 부족해 교부받지 못한 선거인에게는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교부하고, 해당 선거인들이 투표를 하러 올 것을 대비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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