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정청래 "민주당 압승, 李대통령 덕분…'감옥 3인방' 영향 없어"

  • 등록: 2026.06.04 오전 02:28

  • 수정: 2026.06.04 오전 02:3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 '압승' 전망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4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 출연자와의 전화 연결에서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유세를 하면서 첫 번째로 이번 선거는 이 대통령에게 힘 실어주는 선거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 내란을 청산해야 하고 내란 잔불도 제거해야 하는데 감옥 3인방이 돌아다니는 걸 보고 '두고보시겠냐',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국민들께서 저와 생각이 비슷해 선거가 압승하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감옥 3인방'은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칭하며 정 위원장이 사용해온 말이다.

정 위원장은 "다른 건 몰라도 감옥 3인방 영향은 없었던 걸 확인했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는 다만 경북 지역의 낙선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다.

정 위원장은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의 통화 내용을 전하면서는 "(오 후보가) 오히려 씩씩하게 '대표님 그래도 30% 넘었잖아요'라고 했는데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당내 공천 갈등이 표면화됐던 전북지사 선거가 자당 이원택 후보가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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