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13시간만 오세훈에 역전당한 정원오…예정했던 입장발표 연기

  • 등록: 2026.06.04 오전 08:37

  • 수정: 2026.06.04 오전 08:40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자 선거상황실에서 지지자들이 서울시장 선거 아침 개표 상황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바뀌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자 선거상황실에서 지지자들이 서울시장 선거 아침 개표 상황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바뀌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표 13시간 만에 서울시장 선거가 역전되면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예정돼있던 입장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4일 오전 7시 30분 정 후보는 입장 발표를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 반전에 정 후보는 캠프 상황실에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정 후보는 개표가 93.84% 진행된 이날 오전 7시 17분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역전당했다.

오전 7시 55분 기준에도 오 후보는 정 후보를 1만 3149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 역전에 정 후보의 캠프 방문 일정 또한 순연됐다.

오 후보의 역전 소식에 정 후보 캠프는 적막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 후보가 정 후보를 역전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자, 정 후보 캠프에서는 탄식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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