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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의혹' 전면 부인한 강선우 의원, 보석 청구

  • 등록: 2026.06.04 오후 13:24

  • 수정: 2026.06.04 오후 13:26

강선우 무소속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선우 무소속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억원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의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에게 지난 2일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법원이 보증금 납부나 다른 적당한 조건을 붙여 재판 중인 피고인의 구속 집행을 해제하는 절차로, 강 의원의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 김 전 시의원도 함께 기소했다.

김 전 의원과 남씨는 법정에서 공여 혐의를 인정했지만, 강 의원은 "저들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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