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전체

지선 내내 조용했던 김흥국, 미국행…"자비로 월드컵 응원"

  • 등록: 2026.06.04 오후 19:41

  • 수정: 2026.06.04 오후 19:43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가수 김흥국이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미국 LA를 거쳐 멕시코로 이동해 교민 응원단과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

김흥국은 “비행기값도, 기름값도, 환율도 모두 부담스럽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마음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 축구가 뛰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태극기와 태극부채를 흔들고 꽹과리를 치며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겠다.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그는 자비로 원정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꾸준히 정치색을 드러내왔던 김흥국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유세전에 나서지 않았다.

김흥국은 지난해 “정치는 아주 끝을 냈고 이제 관심도 없다. 단지 대한민국이 잘 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마음만 있을 뿐”이라며 “내년에 선거가 있는데 정치와 관련해서는 아예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연도 이제 끊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색 논란 이후 방송이나 행사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며 “저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 걸 알고 있다. 지금 상황은 거의 바닥이라고 본다.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