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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연평도 함정 훈련 중 부사관 1명 사망…총상 흔적 없어"

  • 등록: 2026.06.05 오후 18:50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서해상 함정 훈련 중 부상을 입고 숨졌다.

5일 해군은 "오늘 오후 1시 36분쯤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이뤄진 전투 배치 훈련 중 부사관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사관은 머리 부위에 출혈이 있었고, 현장 응급조치 후 군 의무수송헬기를 통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오후 4시 5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군 관계자는 "군 자체 훈련 중 숨진 것으로, 총상이나 북한군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투 배치 훈련은 함정 내 지정된 전투 위치로 이동해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으로 해당 부사관은 안전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군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민간 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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