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개혁신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손 떼라"
등록: 2026.06.06 오후 14:48
수정: 2026.06.06 오후 14:51
개혁신당이 6일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송파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손을 떼라"고 지적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사태는 음모론자들이 수년째 주장해 온 이른바 '부정선거 시나리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며 "왜 수요 예측에 실패했는지, 단순한 무능인지 직무유기인지, 선관위 시스템에 어떤 구조적 문제가 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틈을 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또다시 설쳐대고 있다"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실제로 발생한 행정 실패이자 선관위의 준비 부족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 수석대변인은 "실재하는 행정 실패와 검증되지 않은 음모론을 뒤섞는 것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부정선거 음모론이 개입하는 순간 이번 사태의 본질은 흐려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관위의 무능과 관리 실패를 따져야 할 문제가 음모론 공방으로 변질되면, 정작 필요한 제도 개선과 조직 개혁은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이번 사태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키우고 '코인팔이'에 나서려 하지 말고 조용히 빠지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음모론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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