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선관위 규탄' 집회 확산…개표소 봉쇄 이어 대학생·교수단체도 들고 일어서

  • 등록: 2026.06.06 오후 15:46

  • 수정: 2026.06.06 오후 15:47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박 2
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6일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과 보수 성향 유튜버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박 2 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6일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과 보수 성향 유튜버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규탄 집회 시위가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전 11시 쯤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선관위 구속수사' '부정선거 민주주의 죽음' 등이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를 흔들며 "재선거 실시"와 "선관위 해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은 집회 참석자 5만명을 신고했다.

서울 송파구 관할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는 봉쇄 시위가 1박2일째 이어지고 있다.

개표소를 에워싼 시위대 규모는 12시30분쯤 2000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은 봉인된 투표지 반출을 막고 있다.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10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총학생회 공동포럼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신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후 4시에는 청와대 인근에서 관련 집회가 예정됐다.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은 오후 5시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선거 공정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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