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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한성숙 중기부 장관 지명

  • 등록: 2026.06.07 오후 15:55

  • 수정: 2026.06.07 오후 15:59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이 대통령이 한 장관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이 대통령이 한 장관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지명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취임할 경우 2006년 한명숙 국무총리 이후 20년 만에 여성 총리가 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IT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굴지의 디지털 기업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리더"라며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했고 우리 사회의 AI 대전환 필요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1967년생인 한 후보자는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1세대 IT 전문가'로 통한다. 의정부여고와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컴퓨터 전문지 민컴 기자로 재직했다 나눔기술 홍보팀장을 거쳐 1997년 검색 포털 '엠파스' 창립 멤버로 일했다.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 2017년 여성 최초로 네이버 CEO 자리에 올라 5년간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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