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집회처럼 선결제 좀" 조인성·박보영까지 불똥…"이상한 사람들, 타격없다"
등록: 2026.06.07 오후 20:26
수정: 2026.06.07 오후 20:32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재선거 요구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 표명과 지원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조인성의 SNS에는 "비상계엄 때 환율을 언급했는데 지금은 왜 가만히 있느냐", "참정권 침해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댓글이 달렸다.
앞서 조인성은 지난 3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영화 '휴민트' 해외 촬영 당시 12·3 비상계엄 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제작비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배우 박보영 SNS에도 비슷한 댓글이 이어졌다.
과거 박보영은 탄핵 촉구 집회 당시 팬들에게 "추우니까 꽁꽁 싸고 나가라.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자 박보영의 SNS에는 “비상계엄 때는 입장 밝히시더니 이번에는 아무 말도 없다", "이번 선거 사태에 의견은 안 내시냐", "잠실 올림픽공원 근처로 선결제 부탁드린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7일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덕분에 힘 많이 얻었다.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버블 보고 알았어. 이상한 사람들. 그니까 걱정 마"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또 "타격이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댓글 공세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이후 시작됐다.
잠실 지역 개표소 일대에서는 선거 관리 문제를 제기하며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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