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재선거' 요구하는 장동혁…이준석 "오세훈 사퇴 종용인가"

  • 등록: 2026.06.08 오전 08:08

  • 수정: 2026.06.08 오전 08:1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이번에야말로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아달라는 것"이라며 사실상 재선거를 촉구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7일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 종용하는 것이냐"며 비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장 대표가 입에 올리는 '서울 재선거'는 곧 오 시장에게 '그 자리 내려놓으라'는 요구와 같은 말"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긴 선거를 무효로 돌리는 길 중 하나는 낙선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전 후보가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설마 장 대표는 '상대 당이 우리 당 당선을 소송으로 뒤집어달라'고 빌고 계신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또 다른 방식으로) 오 시장이 당선을 반납하고 사퇴해 오는 10월 보궐선거를 치르는 방법이 있다"며 "명확히 장 대표의 요구는 오세훈 사퇴 종용인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