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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순안공항에 레드카펫…시진핑, 7년 만의 국빈 방북 시작

  • 등록: 2026.06.08 오후 12:57

  • 수정: 2026.06.08 오후 13:02

지난 202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리셉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지난 202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리셉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7년 만에 북한 방문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평양에 도착했다.

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이날 정오쯤(현지시간) 평양에 도착,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북중 정상이 만난 건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행사 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을 찾은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방북은 1박2일 일정이다.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시 주석이 탑승한 중국국제항공 전용기가 레드카펫이 깔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매체들은 시 주석을 누가 영접했는지 등 구체적인 도착 상황은 전하지 않았다.

다만 그간의 관행을 볼 때 김 위원장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시 주석 일행을 맞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시 주석은 이후 김 위원장과 함께 평양 시내 김일성광장으로 이동해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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