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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들도 또!' 이정후, 적시타에 도루까지…15경기 연속 안타

  • 등록: 2026.06.08 오후 13:44

  • 수정: 2026.06.08 오후 13:51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또 안타를 때리며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이정후는 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24에서 0.323(220타수 71안타)으로 아주 미세하게 떨어졌으나, MLB 전체 타율 공동 4위를 지켰다.

또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15경기'로 늘렸다.

안타는 첫 타석부터 터졌다.

1회초 2사 1, 2루의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컵스 선발 제이미슨 타이온의 5구째 시속 144km짜리 높은 커터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여기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2호 도루까지 성공해 기동력까지 과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성적 27승 39패(승률 0.40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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