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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현대차에서 "AI와 모빌리티…로보틱스 미래 바꿀 것"

  • 등록: 2026.06.08 오후 15:37

  • 수정: 2026.06.08 오후 15:39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에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에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황 CEO는 8일 오후 트레이드마크인 검정 가죽 재킷 차림으로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 도착했다.

정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황 CEO를 맞이했다.

많은 직원이 사옥 입구에 몰려 환호하면서 사진 촬영과 사인을 요청했다.

황 CEO는 정 회장과 함께 직원들과 기념사진과 셀카를 촬영하며 화답했다.

황 CEO는 동관에서 서관으로 이동하며 현대차그룹의 주요 전시물과 기술을 둘러봤다.

황 CEO는 로봇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식물에 물을 주는 '관수 로봇'에 감탄했고,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하자 크게 웃었다.

황 CEO는 "매우 행복하다. 열렬한 환영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엔비디아와 현대차그룹은 미래에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 수준의 제조 거물"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AI와 현대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를 변화시키고자 한다. 로보틱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의 다음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다. AI가 사람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 생산적인 일을 수행하는 미래"라며 "지금이 바로 현대차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정 회장에 대해 "이런 CEO와 좋은 친구가 되고 좋은 파트너가 된다는 건 굉장한 영예다. 엔비디아는 현대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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