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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첫 경기 '수중전' 새 변수…과달라하라 우기로 매일 '물폭탄'

  • 등록: 2026.06.08 오후 21:49

  • 수정: 2026.06.08 오후 21:52

[앵커]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가 4일 남았습니다. 그런데 날씨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습니다. 매일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는데, 수중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이다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훈련장, 선수들은 활력이 넘칩니다.

"안녕하세요!"

6월 부터 우기에 접어든 과달라하라의 변덕스런 날씨에 훈련 시간이 오전으로 바뀐겁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지금 날씨를 계속 체크해보고 있고, 오후에 비 예보도 거의 매일 있는 것 같은데..."

기습적인 소나기가 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체코전을 앞두고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체코전은 현지 시간 11일 저녁 8시에 열리는데, 강수 확률이 60%를 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훈련장 환경은 최상입니다.

최신식 체력 단련실을 비롯해 수중 치료실도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더욱이 훈련장의 그라운드는 경기장과 같은 종류의 잔디가 심어져 경기 당일에야 잔디를 밟는 체코 대표팀보다 유리한 환경입니다.

김승규 / 축구대표팀 골키퍼
"잔디도 짧고, 공도 빠르게 오다 보니 일본이랑 잔디 스타일이 비슷해서 적응하는데는 쉬웠던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훈련 중인 체코는 온도가 높은 실내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고지대 적응에 한 창입니다.

외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 또한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과달라하라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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