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트럼프 반대에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자위권 있어"

  • 등록: 2026.06.09 오전 05:03

  • 수정: 2026.06.09 오전 06:3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REUTERS=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은 완전한 자위권을 가지고 있다"며 이란·레바논과의 전투를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AFP통신은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8일 이스라엘 현지 매체를 통해 방송한 TV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완전한 자위권을 갖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그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좋은 대화에서도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2달간의 휴전 중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교전이 발생하며 휴전이 불투명해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 전화해 "미쳤냐, 내가 아니었으면 당신은 감옥에 갔을 것"이라며 비속어를 섞어 비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 '미쳤다'고 말한 것을 인정했고, 양 정상간 불화설이 일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