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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월드컵 특사'로 이재정·김남희 의원 멕시코 파견

  • 등록: 2026.06.09 오후 14:09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에 이재정·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셰인바움 대통령을 예방해 멕시코가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사단은 18일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한국-멕시코전에도 참석해 응원에 나선다. 아울러 현지에서 운영 중인 임시 영사 사무소를 방문해 월드컵 기간 중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멕시코 의회 인사들을 만나는 외교 일정도 마련돼 있다.

강 대변인은 “특사단은 멕시코 의회 인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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