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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최수영, 공개 연애 14년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등록: 2026.06.09 오후 16:29

  • 수정: 2026.06.09 오후 16:31

(왼)최수영, (오)정경호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왼)최수영, (오)정경호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결별했다.

공개 연애를 한 지 14년 만이다.

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정경호와 최수영의 결별에 대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 속 만남이 뜸해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최수영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2012년 9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14년 동안 공개 연애를 하면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본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경호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슬기로운 감빵생활',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ENA 로맨틱 코미디 '혹하는 로맨스' 촬영 중이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내년 방송될 KBS 2TV 새 주말극 '학교 다녀왔습니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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