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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말다툼하다 차 안에서 연인 흉기로 공격…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등록: 2026.06.09 오후 21:38
수정: 2026.06.09 오후 21:42
[앵커]
40대 여성이 차 안에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범행 직후 차를 몰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바로 붙잡혔습니다.
소지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목을 부여잡은 남성이 도로변에 세워진 흰색 SUV 쪽으로 다가갑니다.
조수석 앞에서 잠시 서 있던 남성이 갑자기 뒤돌아서 골목으로 달아나고, 차에서 내린 여성이 남성을 바라보다 조수석 시트를 향해 무언가를 내려칩니다.
지난 4일 오후 2시쯤 도로변에 정차한 차에서 40대 여성이 연인인 60대 남성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여성은 범행 후 차를 몰고 도주하다 이곳 차량진입 금지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걸어가던 여성은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목격자
"여자가 횡설수설하더라고. 말이 앞뒤가 안 맞게 계속…."
피해 남성은 오른쪽 손목과 가슴 부근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목격자
"(병원) 로비에 피가 뚝뚝뚝 떨어져 있더라고. 남자 하나 손 이렇게 지혈하고 있고…."
여성은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TV조선 소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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