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월드컵전체

"허술한 뒷 공간 공략하면 첫 승 보인다"…체코전 주심은 이집트인 심판 배정

  • 등록: 2026.06.09 오후 21:49

  • 수정: 2026.06.09 오후 21:54

[앵커]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이 사흘 남았습니다. 상대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게 중요합니다.

체코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지, 멕시코 현지에서 이다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과테말라 선수의 긴 패스 한 방에 수비 라인이 무너지고, 골키퍼의 황당한 실수가 나오며 실점합니다.

체코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허술한 뒷공간을 자주 노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으로선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지난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이재성과 손흥민이 보여줬던 환상적인 호흡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 수비 라인을 한 방에 무너트린 손흥민의 뒷 공간 침투에 이어 완벽한 해결 능력까지, 전개와 마무리가 모두 완벽했던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장신 수비수들의 느린 발을 공략하기 위한 저돌적인 돌파도 필요합니다.

'국가대표 황소' 황희찬의 시원한 침투도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황희찬 / 축구대표팀 공격수
"월드컵에서는 특히 더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최대한 많은 분석을 하고 있어요."

체코전 주심은 이집트 국적의 아민 모하메드입니다.

잦은 휘슬보다는 경기 흐름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심판의 성향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전의 날 체코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홍명보호는 내일 전면 비공개 훈련으로 한 치의 전략도 노출하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과달라하라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